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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드로이친 어떻게 복용하면 좋을까?

엄마호랭이 2022. 12. 18. 03:01

흡수가 잘 되는 콘드로이친

콘드로이친의 종류와 어떤 콘드로이친이 흡수가 더 잘 될까요?


1. 종류 : 크게 상어 연골과 소 연골로 만들어진 제품이 있다.


2. 흡수 시간 : 좋은 콘드로이친을 나누는 기준은 얼마나 체내 흡수율이 빠른가 인데 상어 유래 콘드로이친은 복용 후 체내 흡수하는데 까지 걸리는 시간이 8시간인데 비해 소에서 유래한 콘드로이친은 2.4시간이다.


3. 분자 크기 : 흡수 시간만으로 본다면 소 연골이 우수하지만 상어 연골이 소 연골에 비해 저분자 상태기 때문에 분자 크기로 본다면 상어 연골이 더 흡수율이 좋다고 할 수도 있겠다.


이쯤 되면 상어 연골 성분은 선택할지 소 연골 성분을 선택할지 고민스럽다. 성분과 안정성, 식약처인증 등을 고려해서 선택하되 어떤 영양제든 한 달가량 섭취해 보고 본인에게 맞는지 확인해 보고 자신에게 맞는 제품으로 찾는 게 좋다.

콘드로이친은 어떤 사람에게 필요할까?


콘드로이친은 연령이 높아질수록 줄어들기 때문에 40대부터는 콘드로이친이 풍부한 음식이나 영양제로 챙겨주는 것이 좋겠다.


콘드로이친은 근육이나 인대, 혈관벽, 힘줄, 뼈, 연골, 피부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관절 질환이 있다

면 도움이 되는 것으로 관절 연골에 영양을 공급하여 주고 충격을 흡수하여 주는 유액을 연골에 머무르게 하여 쿠션 역할을 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자주 챙겨주어야 한다.


콘드로이친과 글루코사민은 관절 연골을 형성하는 성분으로서 대표적인 관절 영양제이다.


퇴행성 골관절염 통증으로 고통받는 사람에게 통증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관절에 좋은 콘드로이친 어떻게 복용하면 효과가 좋을까?


1. 콘드로이친은 분자량과 분자구조가 크기 때문에 흡수가 어려운 편이다. 때문에 콘드로이친보다 분자량과 분자구조가 작은 글루코사민을 함께 복용한다면 흡수도 잘될뿐더러 관절염에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2. 관절염을 앓고 있다면 MSM, 보스웰리아, 초록잎홍합추출물과 같은 항염증 영양제를 같이 드시는 걸 추천한다. 염증이 계속 있는데 좋은 관절 영양제만 복용한다면 연골은 계속 닳기 때문에 통증은 개선되지 않는다.

콘드로이친 적정 섭취량은 얼마나 될까?


콘드로이친을 음식으로만 섭취하는 것보다 영양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다.


1일 2~3회 나눠서 총 800mg~2,000mg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콘드로이친은 언제 복용하는 것이 좋을까?


식전 공복 또는 식후 모두 가능하지만 만약 배탈을 경험한 적이 있다면 음식과 함께 복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콘드로이친 복용 시 주의사항과 부작용은 어떤 게 있을까?


대부분의 사람에게 안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나 경미하게 배탈, 메스꺼움, 두통 정도이다.


과다 섭취 시 위장 통이나 오심과 같은 소화기관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거나 당뇨병이 있거나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분들은 약물효과를 높여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

콘드로이친 영양제가 나와 맞는 것일까?


콘드로이친을 복용해 보고 자신의 관절 통증 변화를 살펴보면서 나에게 효과가 있는지를 평가해 보고 계속 복용할 것인지를 판단할 것을 추천한다.

콘드로이친이 풍부한 음식은 어떤 것이 있을까?


식품 : 콩, 토란, 감자, 청국장, 참마


연골 : 장어, 철갑상어 연골, 소 연골


평소 관절 건강이 신경 쓰이신다면 이러한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잘 챙겨 건강을 돌봐주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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